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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살의 인턴십 줄거리

통통줄리엣 2020. 4. 28. 13:29

열네살의 인턴십 느낀점 및 줄거리

열네살의 인턴십 줄거리

대학를 졸업한 많은 사회초년생들은 정식으로 회사를 입사하기 이전에 다수의 기업에서 제공하는 인턴십자리를 먼저 이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로환경과 근무의 형태가 본인에게 맞는지를 확인해보기 위한 형태의 임시적인 근무라는 이미 뒷전. 인턴십은 대기업이나 공기업과 같은 꿈의 기업에 입사하기전 토익점수를 따는 것과 마찬가지로 준비하는 취업준비의 '스펙' 하나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애초에 이런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인턴쉽을 대학에 가서 무엇을 전문적으로 공부할지 정하기 전에 거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바램을 현장에서 적용될 있도록 마련되어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소설은 그러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프랑스의 자유학기제 속에서 미리 직업을 체험해보고, 꿈을 찾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프랑스에서 학교를 다니는 소녀입니다. 아버지는 외과의사로 명망있는 분이십니다. 쉽게 예상이 되듯 주인공의 아버지는 주인공 루이가 의사가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루이는 수학도 싫고 영 공부에 흥미가 없어보입니다. 자유학기제인 학교에서 제공하는 인턴십 과정을 밟게 루이는 본인이 열정을 쏟을 있는 직업을 찾게 되고, 아버지의 반대에 직면하게 됩니다. 미용실에서 미용일을 하며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던 루이는 미용이야말로 본인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미용실에서 느껴지는 모든 것들은 루이를 설레게 만들었고, 루이가 꿈꾸게 만들었습니다. '미용은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 하는 '이라고 말하는 어른들의 말을 듣고 상처를 받을 법도 했지만, 루이는 굴하지 않고 본인의 꿈을 찾아 성공하는 아주 행복한 이야기입니다. 어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꿈을 찾고 확신을 가지고 달려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 나이에 그러지 못했던 나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게 했습니다.

아름다운 공주님이 멋진 왕자님을 만나 행복한 이야기보다 훨씬 행복하게 느껴지는 이야기가 자신의 꿈을 이루는 스토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같은 경우는 처음에 꿈을 꾸던 학과에 입학한 나름이 이력서를 폭넓게 있다는 학과로 편입을 해서 일을 하면서 대학을 나온 케이스입니다. 물론 나날이 경력도 쌓여가고 일에서 오는 즐거움도 있지만, 본인이 잘하는 일을 할때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본인이 잘하고 열정을 가진 일을 남들보다 힘을 들이는 같음에도 성과물이 좋습니다. 경력을 위해 돈을 위해 공부한 다른 분야들과는 확실히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꿈을 찾아 돌아가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루이처럼 어린나이에 꿈을 찾는 자체도 기적적인 일이고, 그것을 나의 직업으로 만드는 것도 정말 기적같은 일이 아닐 없습니다. 자칫 나태해 질 수 있는 단점도 있겠지만, 직업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학기제의 장점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이 돌아가도 되고, 지금 루이처럼 이른나이에 찾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내가 잘하는 일을 만나는 기적을 맛볼 있는 길이 있다면, 길로 힘차게 가는 인생이 얼마나 멋질까요? 본인의 고집을 가지고 꿈을 지켜낸 주인공에 열정에 뒷전으로 제쳐 두었던 어린시절 꿈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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